Japanese original |
Korean fake
|
Revolt on Alpha C / Robert Silverberg
第四惑星の反乱 (1970)
(岩崎書店)
translator: 中尾 明 (Nakao Akira)
cover/illustrator: 柳 柊二 (Yanagi Shuhji)
|
|
Revolt on Alpha C / Robert Silverberg
제4행성의 반란 (1976)
(아이디어회관)
|
(Original English)
There was a knock on the door of the cabin. Harl and Larry exchanged glances.
“Come in,” Larry called.
The door opened and Olcott, the pilot, a veteran spaceman, entered.
“I got your note,” he said. “What did you want to talk to me about, Larry?”
“It's this: I've been looking through the textbooks, and none of them answers a question I'm puzzled about. Why does overdrive work?”
Olcott chuckled and sat down. “Why? Why does it work? No one knows that, Larry—not even old Huxley himself.
No one knows exactly how electricity works, either, or magnetism, but we manage to control them.”
“I thought maybe you could help me out, Olcott.
They don't teach us too much about overdrive at the Academy.”
Harl nodded. “They sort of passed over it at the Martian Academy too, Larry. They seemed uneasy.”
“It's pretty simple,” Olcott said. “We don't know why it works, but we know how it works. It's a spacewarp.
Look: it folds space over on itself, making sort of an accordion pleat where we go through.”
He picked up a sheet of paper on which Larry had been doing some equations. “Here. Imagine space as this piece of paper.
You have to travel from one side of the paper to the other, and the distance is four inches. Got the picture?”
“Yes, but space isn't flat—”
“Never mind that for a moment,” Olcott put in. “Just follow me.
Now, instead of making this journey all the way across the flat surface, you find some way of folding up the edges so where you are and where you want to be are
right next to each other.
Then you just cross over, and you've made your trip of four inches without moving more than a couple of millimeters.
“So what the Huxley Drive does is to go outside the normal three dimensions—to go above them, in a way—and cause that folding effect.
Then we just cross from one edge to the other, and we've made our journey in hardly any time at all.”
Olcott stood up as if to leave. “By the way, we enter overdrive tomorrow, in case you haven't heard. I suppose it's all right to tell you.”
“Why don't we ever use overdrive within the solar system?” Larry asked.
Harl suppressed a laugh.
|
このとき、だれかが船室のドアをノックした。
ラリーは、ハールと顔を見あわせてから答えた。
「どうぞ」
ドアがあいて、ベテランの宇宙パイロット、オルコットがはいってきた。
「ラリー、きみのメモを見たよ。ぼくにどんなことをおそわりたいんだ?」
「これです」
ラリーはテーブルの上から、恒星間旅行の教科書をとりあげた。
「この教科書にはぼくが一番知りたいことが書いてありません。なぜ、スペース・
ワープ航法ができるんですか」
「なぜといわれても、こまるな。だれも知らないんだよ。ハックスレイ博士にさえわからないんだ。電気の作用か、磁気の作用か……、
とにかくワープ装置をはたらかせれば、スペース・ワープ航法ができるのさ。」
「士官学校では、スペース・ワープ航法のことを、あまり教えてくれませんでした」
とラリーがいえば、ハールもうなずいた。
「火星の士官学校もそうだったよ」
「かんたんなことさ。 ワープ装置の作用が正確にわからなくても、ワープ装置のつかいかたを知っていれば、スペース・ワープ航法はできるのさ」
そういいながら、オルコットはテーブルの上から、メモ用紙を一枚とりあげた。
「この紙が宇宙だと仮定して、紙のこちらの端から、反対側の端まで宇宙旅行をするとしよう。きょりは十センチだ。
ところが、こうして紙をまるめれば、両端が近づいて、きょりは一ミリぐらいになる。
つまり、スペース・ワープ航法は第四次元の空間を利用して、気が遠くなるほどはなれた宇宙の二点間のきょりをちぢめ、短時間に旅行する方法なんだ」
オルコットはメモ用紙をデスクの上にもどしてつけくわえた。
「あす、この宇宙船はスペース・ワープ航法にはいるから、どんなものかじぶんたちで体験したまえ。百聞は一見にしかずというからな」
「でも、そんなにべんりなスペース・ワープ航法を、なぜ惑星間旅行でつかわないんですか?」
とラリーはたずねた。すると、ハールがわらいだした。
|
|
그 때 누군가가 선실의 문을 노크했다.
랠리는 하르와 얼굴을 마주 쳐다보고 대답했다.
"예 , 들어오십시오."
문이 열리고 고참자인 우주
파일럿 올코트가 들어왔다.
"랠리, 자네의 쪽지를 보았네. 내게 뭘 묻고 싶은가?"
"이것입니다."
하고 랠리는 책상 위에 있는 행성간 여행의
교과서를 집어들었다.
“이 교과서에는 제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이 쓰여 있지않습니다. 어떻게 해서
공간 축지 항법을 할 수 있습니까? ”
“그렇게 물으면 곤란한데… 아무도 모른다. 헉슬리 박사도 모른다.
전기의 작용인지 자기의 작용인지…
아무튼 축지 장치를 가동시키면 공간 도약법을 할 수 있을 뿐이야.”
“사관 학교에서는 공간 도약법에 대하여 그리 많이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라고 랠리가 말하자, 하르도 고개를 끄덕였다.
“화성의 사관 학교도 마찬가지였어.”
“간단하지. 축지 장치의 작용은
정확하게 모르더라도 축지 장치의 사용법만 알면
공간 도약법을 할 수가 있는 거지.”
이렇게 말하면서 올코트는 책상 위의 메모 용지를 한 장 집어들었다.
“이 종이를 우주라고 가정하고, 종이의 위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우주
여행을 한다고 하자. 거리는 10cm이다. 그런데 이렇게 종이를 둥글게 말면 양끝이 가까워져서 거리는 1m로 된다.
즉 공간 도약법은 제 4차원의 공간을
이용하여, 굉장히 먼 우주의 2점 사이의 거리를
좁혀 단시간에 여행할수 있는 방법이다.”
하고 올코트는 메모 용지를 책상 위에 놓으면서,
“내일이면 이 우주선이 공간 도약법으로 들어갈 테니까,어떤 것인가 자네들이
직접 경험해 보라고. 백 번 말로만들어봤자 한 번
눈으로 보는 것만 못하니까.”
“그런데 그렇게 편리한 공간 도약법을 왜 행성간 여행에는 쓰지 않나요?”
하고 랠리가 묻자, 하르는 웃었다.
|
Japanese | この | とき、 | だれか | が | 船室 |
の | ドア | を | ノックした。 |
ラリー | は、 | ハール | と | 顔 | を |
見あわせてから | 答えた。 |
Korean | 그 | 때 | 누군가 | 가 | 선실 |
의 | 문 | 을 | 노크했다. |
랠리 | 는 | 하르 | 와 | 얼굴 | 을 |
마주 쳐다보고 | 대답했다. |
ドア | が | あいて、 | ベテランの |
宇宙パイロット、 | オルコット | が | はいってきた。 |
문 | 이 | 열리고 | 고참자인 |
우주파일럿 | 올코트 | 가 | 들어왔다. |
「ラリー、 | きみ | の | メモ | を | 見たよ。 |
ぼく | に | どんなことを | おそわり | たいんだ?」 |
"랠리, | 자네 | 의 | 쪽지 | 를 | 보았네. |
내 | 게 | 뭘 | 묻고 | 싶은가?" |
| ラリー | は | テーブル | の上から、 |
恒星間旅行 | の | 教科書 | を | とりあげた。 |
하고 | 랠리 | 는 | 책상 | 위에 있는 |
행성간 여행 | 의 | 교과서 | 를 | 집어들었다. |
「この | 教科書 | に | は | ぼく | が | 一番 | 知り | たい |
こと | が | 書いてありません。 | なぜ、 |
スペース・ワープ航法 | ができるんですか」 |
“이 | 교과서 | 에 | 는 | 제 | 가 | 가장 | 알고 | 싶어하는 |
것 | 이 | 쓰여 있지않습니다. | 어떻게해서 |
공간 축지 항법 | 을 할 수 있습니까? ” |
「なぜといわれても、 | こまるな。 | だれ | も | 知らないんだよ。 |
ハックスレイ博士 | にさえ | わからないんだ。 |
電気 | の | 作用 | か、 | 磁気 | の | 作用 | か……、 |
“그렇게 물으면 | 곤란한데… | 아무 | 도 | 모른다. |
헉슬리 박사 | 도 | 모른다. |
전기 | 의 | 작용 | 인지 | 자기 | 의 | 작용 | 인지… |
とにかく | ワープ装置 | を | はたらかせれば、 |
スペース・ワープ航法 | ができるのさ。」 |
아무튼 | 축지 장치 | 를 | 가동시키면 |
공간 도약법 | 을 할 수 있을 뿐이야.” |
「士官学校 | で | は、 | スペース・ワープ航法 |
のことを、 | あまり | 教えて | くれませんでした」 |
“사관 학교 | 에서 | 는 | 공간 도약법 |
에 대하여 | 그리 많이 | 가르쳐 | 주지 않습니다.” |
と | ラリー | が | いえば、 | ハール | も | うなずいた。 |
라고 | 랠리 | 가 | 말하자, | 하르 | 도 | 고개를 끄덕였다. |
「火星 | の | 士官学校 | も | そうだったよ」 |
“화성 | 의 | 사관 학교 | 도 | 마찬가지였어.” |
「かんたんなことさ。 | ワープ装置 | の |
作用 | が | 正確に | わからなくても、 |
ワープ装置 | の | つかいかたを | 知っていれば、 |
スペース・ワープ航法 | はできるのさ」 |
“간단하지. | 축지 장치 | 의 |
작용 | 은 | 정확하게 | 모르더라도 |
축지 장치 | 의 | 사용법만 | 알면 |
공간 도약법 | 을 할 수가 있는 거지.” |
そう | いいながら、 | オルコット | は | テーブル | の上から、 |
メモ用紙 | を | 一枚 | とりあげた。 |
이렇게 | 말하면서 | 올코트 | 는 | 책상 | 위의 |
메모 용지 | 를 | 한 장 | 집어들었다. |
「この | 紙が | 宇宙 | だと | 仮定して、 |
紙 | の | こちらの端 | から、 | 反対側の端 | まで | 宇宙旅行 | を | するとしよう。 |
きょり | は | 十センチだ。 |
“이 | 종이를 | 우주 | 라고 | 가정하고, |
종이 | 의 | 위쪽 끝 | 에서 | 반대쪽 끝 | 까지 | 우주 여행 | 을 | 한다고 하자. |
거리 | 는 | 10cm이다. |
ところが、 | こうして | 紙 | を | まるめれば、 | 両端 | が | 近づいて、 |
きょり | は | 一ミリぐらいになる。 |
그런데 | 이렇게 | 종이 | 를 | 둥글게 말면 | 양끝 | 이 | 가까워져서 |
거리 | 는 | 1m로 된다. |
つまり、 | スペース・ワープ航法 | は |
第四次元 | の | 空間 | を | 利用して、 | 気が遠くなるほどはなれた | 宇宙 | の |
二点間 | の | きょり | を | ちぢめ、 |
즉 | 공간 도약법 | 은 |
제 4차원 | 의 | 공간 | 을 |
이용하여, | 굉장히 먼 | 우주 | 의 |
2점 사이 | 의 | 거리 | 를 | 좁혀 |
短時間に | 旅行する | 方法なんだ」 |
단시간에 | 여행할수 있는 | 방법이다.” |
| オルコット | は | メモ用紙 | を |
デスクの | 上 | に | もどして | つけくわえた。 |
하고 | 올코트 | 는 | 메모 용지 | 를 |
책상 | 위 | 에 | 놓으면서, |
|
「あす、 | この | 宇宙船 | は |
スペース・ワープ航法 | に | はいるから、 | どんなものか |
じぶんたちで | | 体験したまえ。 |
“내일이면 | 이 | 우주선 | 이 |
공간 도약법 | 으로 | 들어갈 테니까, | 어떤 것인가 |
자네들이 | 직접 | 경험해 보라고. |
百聞は一見にしかずというからな」 |
백 번 말로만들어봤자 한 번 눈으로 보는 것만 못하니까.” |
「でも、 | そんなに | べんりな |
スペース・ワープ航法 | を、 | なぜ | 惑星間旅行 | で |
つかわないんですか?」 |
“그런데 | 그렇게 | 편리한 |
공간 도약법 | 을 | 왜 | 행성간 여행 | 에는 |
쓰지 않나요?” |
と | ラリー | は | たずねた。すると、 | ハール | が | わらいだした。 |
하고 | 랠리 | 가 | 묻자, | 하르 | 는 | 웃었다. |
|
The Japanese translation paraphrases the original book here and there. But Korean translation is almost the same as the Japanese.
Olcott explains, “4 inches becomes less than a couple of millimeters by the spacewarp.”
The Japanese translation is “十 センチ (10cm)” and “一 ミリぐらい (about 1 millimeter)”.
The Korean translation is “10cm” and “1m”. This is mistranslation.
|
国際版 少年少女世界文学全集 (1977)
(小学館)
Michele Strogoff / Jules Verne
|
Zanna Bianca / Jack London
|
i viaggi di Gulliver / Jonathan Swift
|
皇帝の密使
translator: 原田 和夫 (Harada Kazuo)
writer: 宮 敏彦 (Miya Toshihiko)
illustrator: Gianni
|
白い牙
translator: 徳木 とも子 (Tokugi Tomoko)
writer: 佐伯 千秋 (Saeki Chiaki)
illustrator: Sani
|
ガリバー旅行記
translator: 原田 和夫 (Harada Kazuo)
writer: 花岡 大学 (Hanaoka Daigaku)
illustrator: Lima
|
原田 和夫 (Harada Kazuo) is a professor of the Italian literature. He translated the Italian version book.
徳木 とも子 (Tokugi Tomoko) is a translator of the Italian literature too.
|
國際版 世界의文學 (1983)
(계몽사)
Michele Strogoff / Jules Verne
|
Zanna Bianca / Jack London
|
i viaggi di Gulliver / Jonathan Swift
|
황제의 밀사
|
하얀 이빨
|
걸리버여행기
|
“皇帝の密使” means “Secret messenger of the emperor”. The original is “Michel Strogoff”. The Korean title is the same as the Japanese.
That means the Korean book translated the Japanese book.
|
The Moonlit Road / Ambrose Gwinnett Bierce
恐怖の王国 (1984)
(金の星社)
editor/translator: 岡上 鈴江 (Okanoe Suzue)
illustrator: 井江 栄 (Ie Sakae)
The Dunwich Horror / Howard Phillips Lovecraft
悪魔のおとし子 (1984)
(金の星社)
editor/translator: 岡上 鈴江 (Okanoe Suzue)
illustrator: 若菜 等 (Wakana Hitoshi)
|
The Moonlit Road / Ambrose Gwinnett Bierce
공포의 왕국
(Sae Sonyeon)
translator: 이윤기 (Ee Yun-gi)
A Korean blogger writes as follows,
“What I was interested in more is the translator is ‘이윤기 (Ee Yun-gi)’.
He is one of my favorite writers, but I felt a question whether he really translated this type of book.
The atmosphere of the cover picture is not ordinary either.”
“The pictures give us the powerful impression generally. And it seems it copied the original pictures.”
(
Korea・blog)
In fact, the Korean translator translated Japanese. The illustrator is Japanese too.
|
禁断パラダイス (1993)
(小学館)
Author: 新倉智子 (Niikura Tomoko)
|
금단의 파라다이스 (1996) pirated edition
(글동산)
Translator: 이정환 (Ee Jeong-hwan)
|
The Book of The Thousand Nights and a Night / Sir Richard Francis Burton
バートン版 千夜一夜物語 (1966)
(河出書房)
translator : 大場 正史 (Oba Masafumi)
illustrator: 古沢 岩美 (Furusawa Iwami)
|
|
The Book of The Thousand Nights and a Night / Sir Richard Francis Burton
아라비안나이트 (전8권) (1993)
(예술과 비평사)
translator : 오정환 (O Jeong-hwan)
|
(English original)
THE TRANSLATOR'S FOREWORD.
This work, laborious as it may appear, has been to me a labour of love, an unfailing source of solace and satisfaction.
During my long years of official banishment to the luxuriant and deadly deserts of Western Africa, and to the dull and dreary half-clearings of South America, it proved itself a charm, a talisman against ennui and despondency.
Impossible even to open the pages without a vision starting into view ; without drawing a picture from the pinacothek of the brain ; without reviving a host of memories and reminiscences which are not the common property of travellers, however widely they may have travelled.
From my dull and commonplace and "respectable" surroundings, the Jinn bore me at once to the land of my predilection, Arabia, a region so familiar to my mind that even at first sight, it seemed a reminiscence of some by-gone metempsychic life in the distant Past.
Again I stood under the diaphanous skies, in air glorious as aether, whose every breath raises men's spirits like sparkling wine.
Once more I saw the evening star hanging like a solitaire from the pure front of the western firmament ; and the after-glow transfiguring and transforming, as by magic, the homely and rugged features of the scene into a fairy-land lit with, a light which never shines on other soils or seas.
Then would appear the woollen tents, low and black, of the true Badawin, mere dots in the boundless waste of lion-tawny clays and gazelle-brown gravels, and the camp-fire dotting like a glow-worm the village centre.
Presently, sweetened by distance, would be heard the wild weird song of lads and lasses, driving or rather pelting, through the gloaming their sheep and goats ; and the measured chant of the spearsmen gravely stalking behind their charge, the camels ; mingled with the bleating of the flocks and the bellowing of the humpy herds ; while the reremouse flitted overhead with his tiny shriek, and the rave of the jackal resounded through deepening glooms, and most musical of music the palm-trees answered the whispers of the nightbreeze with the softest tones of falling water.
And then a shift of scene. The Shaykhs and " white-beards M of the tribe gravely take their places, sitting with outspread skirts like hillocks on the plain, as the Arabs say, around the camp-fire, whilst I reward their hospitality and secure its continuance by reading or reciting a few pages of their favourite tales. The women and children stand motionless as silhouettes outside the ring ; and all are breathless with attention ; they seem to drink in the words with eyes and mouths as well as with ears.
|
まえがき
リチャード・F・バートン
この訳業は非常に苦心を要したようにみえても、実は好きでやった仕事で、わたしにとっては慰めと満足のくんでもつきない泉であった。
長年のあいだ西アフリカの、草木のおい茂った、人気のない荒野や、南アメリカの単調でものさびしい半開拓地へ公務をおびて追放されていた身にとっては、倦怠と失意をふせいでくれるお守りであり、護符であった。
この書物のページを開きさえすれば、いつもきまって、あるまぼろしがこつぜんとして眼前にうかびあがり、脳裏の絵画館から一枚の絵がはがれ、広く旅をした旅行者でも、ふつうはもっていない、おびただしい追憶や思い出がよみあえってくるのであった。
ものうい、平凡で、<お上品>なわたしの環境から、魔神はたちまちわたしをともなって、あこがれの国アラビアへとつれ去った。この国はわたしの心にとっては、たいへんなじみ深い国だったから、初めて見たときでさえも、遠い昔の輪廻の生命を思いおこさせるような気がした。
ふたたびわたしはすきとおった青空の下に、エーテルのように輝く大気に包まれて、つっ立った。大気の息吹きは、泡立つぶどう酒のように、人々の心をふるいたたせてくれるのである。
そしてまた、ふたたび、わたしは西方の蒼穹のまっ正面に、ひとつはめの宝石のようにかかっている宵の明星を眺めた。すると、にわかに、さながら魔法にかけられたように、飾り気のない、凸凹した土地の相貌が夕ばえをうけて、ほかの土地や海を照らすことのない光線で輝きわたった、おとぎの国へうつり変わっていった。
それからまた朽葉色の粘土や褐色の砂利のはてしない荒地の中に、黒点のようにちらばっている本物のバダウィ族の、低く黒い毛布の天幕やぽちっと蛍火のように部落のまん中に輝いているかがり火も、きまってあらわれてきた。
やがて、黄昏をぬって羊や山羊をかり立てていく、というよりむしろ、なぐりつけて追っていく若い男女の荒々しい、聞きなれない歌声や、あずかった駱駝のうしろからゆっくりと大股に歩いていく槍使いたちの調子のそろった歌声が、羊の群れの鳴き声と瘤をもった獣の群れの咆哮にいりまじって、遠く離れているためか、いっそう快い響きとなって、わたしの耳に伝わってきた。
また、いっぽうでは、頭上をとびまわる栗鼠のかわいい鳴き声、しだいに濃くなっていく夕闇をつんざいて響きわたるの怒号、それに ― 音楽の中でも、いちばん旋律的であったが ― 流れ落ちる水の、たいそうやさしい調べをもって夜の微風のささやきに答える棕櫚の葉ずれの音、こういったものも、きまって聞こえてくるのであった。
それから、舞台が一変すると、アラブ人の老人や<白髯の翁>がおごそかにいれ替わり、かがり火をかこんで、アラブ人の形容によると、草原の塚さながらに服の裾をひらいて坐りこんでいる。
そのあいだ、わたしは一同の款待に報い、いつまでもその款待をつづけてもらうため、みなの好きな物語を少しばかり読んだり、暗誦してやったりする。
女や子供も車座の外側に影法師のようにじっとたたずみ、耳をすませて、息をのんでいる。
|
|
책 머리에
이 이야기를 번역하느라고 퍽 고생한 것 같지만 실은 좋아서 한 일이라,
오히려 나에게는 아무리 퍼 내도 마르지 않은 만족의 샘이나 다름없었다.
오랜 세월 서 아프리카의 적막한 황야라든가
남 아메리카의 단조로운 미개지에 공무를
띠고 추방되어 있던 나에게는, 권태와 실의를 막아 주는 부적이었다.
이 책의 책장을 한 번 펼치기만 하면 언제나 머리 속에 홀연히 어떤 환상이
나타나 온갖 추억의 껍질을 벗겨 주고, 마신은 순식간에 나를 업어다가 그리운
아라비아로 데려다주는 것이었다. 아라비아의 나라는 내 마음에 매우 친밀하고 정다운 곳있어서 처음 보았을
때도 문득 먼 옛날의 윤회의 생명을 생각게 했었다.
그리하여 나는 투명한 푸른 하늘 아래서 에테르처럼 빛나는 대기에 훱싸여 서 있고는 하였다.
대기의 숨결은 익어가는 포도주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해 주었다.
그러다가 서쪽 하늘 한가운데 외로운 보석처럼 막혀 있는 태백성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벼란간 마법에라도
걸린 듯이 울퉁불퉁한 땅이 저녁 노을을 받아 동화의 나라로 바뀌고, 낙엽 빛깔의 진흙과 고동색조약돌의 끝없는
황무지 속에 주근깨처럼 깔린 방랑하는 바다위 족들의 나직한 검은
담요 천막이며, 부락 한가운데 반딧불처럼 가냘프게 번쩍이는 화톳불 같은 것이 보이는 것이었다.
이윽고 장면이 바뀌면, 아라비아의 노인들과 성성한 할아버지들이 엄숙하게
화톳불을 둘러 앉고 그 뒤에 여자와 아이들이 그림자처럼 둘러 서서 야화에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다.
Of course these books do not have names of Japanese translator and the illustrator. It translates the Japanese edition, but omits it here and there.
Korean people believe that the Korean translated the English original.
|
|
The complete works of Hermann Hesse
Demian, Roßhalde / Hermann Hesse
デミアン, 湖畔のアトリエ (1982)
(新潮社)
translator : 高橋 健二 (Takahashi Kenji)
|
|
The complete works of Hermann Hesse
Demian, Roßhalde / Hermann Hesse
데미안, 호반의 아틀리에 (1993)
(성창출판사)
There are no name of the Korean translator.
“湖畔のアトリエ” means “Atelier on the lakeside”.
It’s different from the original title “Roßhalde” at all.
The Korean book takes the same title as the Japanese. That indicates the Korean books plagiarize the Japanese translations.
|
(German original)
Von all den neuen Übungen, in denen ich Ausdruck für meine neue Gesinnung suchte, wurde eine mir wichtig.
Ich begann zu malen. Es fing damit an, daß das englische Beatricebild, das ich besaß, jenem Mädchen nicht ähnlich genug war.
Ich wollte versuchen, sie für mich zu malen. Mit einer ganz neuen Freude und Hoffnung trug ich in meinem Zimmer ― ich hatte seit kurzem ein eigenes
― schönes Papier, Farben und Pinsel zusammen, machte Palette, Glas, Porzellanschalen, Bleistifte zurecht.
Die feinen Temperafarben in kleinen Tuben, die ich gekauft hatte, entzückten mich.
Es war ein feuriges Chromoxydgrün dabei, das ich noch zu sehen meine, wie es erstmals in der kleinen, weißen Schale aufleuchtete.
Ich begann mit Vorsicht. Ein Gesicht zu malen, war schwer, ich wollte es erst mit anderem probieren.
Ich malte Ornamente, Blumen und kleine phantasierte Landschaften, einen Baum bei einer Kapelle, eine römische Brücke mit Zypressen.
Manchmal verlor ich mich ganz in dies spielende Tun, war glücklich wie ein Kind mit einer Farbenschachtel. Schließlich aber begann ich, Beatrice zu malen.
|
わたしの新たな心境を表現するために企てたいろいろの新しい修業の中で、一つだけが重要なものになった。
わたしは絵をかき始めた。
自分の持っているイギリスのベアトリーチェの肖像があの少女にじゅうぶん似ていないといういうことが、ことの始まりだった。
わたしは彼女を自分のために描いてみようと思った。
まったく新たな喜びと希望をもって自分のへやに――すこし前からわたしは自分のへやを持っていた
――美しい紙や絵の具や絵筆をそろえ、絵の具版やコップや陶器のさらや鉛筆を準備した。
買ってきた小さいチューブ入りの美しいテンペラ絵の具がわたしをうっとりさせた。
その中に燃えるようなクローム緑があった。
それがはじめて小さい白いさらの中で輝いたさまが、今なお目に見えるようだ。
わたしは細心にやり始めた。
顔を描くことは困難だったので、まず他のもので試みてみようと思った。
図案、花、空想の小風景、礼拝堂のそばの木、イトスギのあるローマの橋などを描いた。
この遊戯的な行為にすっかり没頭してしまうことが珍しくなかった。
絵の具箱をもった子どものようにわたしは幸福だった。
ついにいよいよベアトリーチェを描き始めた。
|
|
내가 새로운 심경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한 여러 가지의 새로운 수업 중 하나만이 중요한 일이 되었다.
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영국의 베아트리체 초상이 그 소녀를 충분히 닮지 않았다는 것이 이 작업의 동기였다.
나는 내 자신을 위해 그녀를 그려보려고 했다.
아주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가지고 내 방에서――얼마 전부터 나는 내 방을 가지고 있었다
――화려한 종이와 물감、그리고 화필을 갖추고 물감판과 컵、 사기접시와 연필을 준비했다.
사 온 조그마한 튜브에 넣은 근사한 템페라 물감이 나를 황홀하게 했다.
그 속에는 타는 듯한 산화 클로모의 초록색이 있었다.
그것이 처음에 조그마한 접시 위에서 빛을 띠고 있던 광경이 지금도 눈에 보이는 것 같다.
나는 신중하게 시작했다.
초상을 그리는 일은 곤란했으므로 우선 다른 것부터 시험해 보려 했다.
도안이나 꽃, 공상의 작은 풍경, 교회당의 옆에 있는 나무,
실감이 나는 로마의 다리 같은 것을 그렸다.
이 장난 같은 행위에 완연히 몰두해 버리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다.
물감 상자를 갖서 된 후 나는 어린이같이 행복했다.
마침내 베아트리체를 그리기 시작했다.
|
Japanese | わたしの | 新たな | 心境を |
表現するために | 企てた | いろいろの | 新しい |
修業の中で、 | 一つだけが | 重要なものになった。 |
Korean | 내가 | 새로운 | 심경을 |
표현하기 위해 | 마련한 | 여러 가지의 | 새로운 |
수업 중 | 하나만이 | 중요한 일이 되었다. |
わたしは | 絵を | かき始めた。 |
自分の | 持っている | イギリスの | ベアトリーチェの肖像が |
あの少女に | じゅうぶん | 似ていないといういうことが、 | ことの | 始まりだった。 |
나는 | 그림을 | 그리기 시작했다. |
내가 | 가지고 있는 | 영국의 | 베아트리체 초상이 |
그 소녀를 | 충분히 | 닮지 않았다는 것이 | 이 작업의 | 동기였다. |
わたしは | 彼女を | 自分のために | | 描いてみようと思った。 |
나는 | | 내 자신을 위해 |
그녀를 | 그려보려고 했다. |
まったく | 新たな | 喜びと | 希望を | もって |
自分のへやに | ――すこし前から | わたしは | 自分のへやを | 持っていた |
아주 | 새로운 | 기쁨과 | 희망을 | 가지고 |
내 방에서 | ――얼마 전부터 | 나는 |
내 방을 | 가지고 있었다 |
――美しい紙や | 絵の具や | 絵筆を | そろえ、 |
絵の具版や | コップや | 陶器のさらや | 鉛筆を | 準備した。 |
――화려한 종이와 | 물감、 | 그리고 화필을 | 갖추고 |
물감판과 | 컵、 | 사기접시와 | 연필을 | 준비했다. |
買ってきた | 小さい | チューブ入りの | 美しい |
テンペラ絵の具が | わたしを | うっとりさせた。 |
その中に | 燃えるような | クローム緑が | あった。 |
사 온 | 조그마한 | 튜브에 넣은 | 근사한 |
템페라 물감이 | 나를 | 황홀하게 했다. |
그 속에는 | 타는 듯한 | 산화 클로모의 초록색이 | 있었다. |
それが | はじめて | 小さい | 白いさらの中で | 輝いたさまが、 |
今なお | 目に | 見えるようだ。 |
그것이 | 처음에 | 조그마한 | 접시 위에서 | 빛을 띠고 있던 광경이 |
지금도 | 눈에 | 보이는 것 같다. |
わたしは | 細心に | やり始めた。 |
顔を描くことは | 困難だったので、 |
まず | 他のもので | 試みてみようと思った。 |
나는 | 신중하게 | 시작했다. |
초상을 그리는 일은 | 곤란했으므로 |
우선 | 다른 것부터 | 시험해 보려 했다. |
図案、 | 花、 | 空想の小風景、 |
礼拝堂のそばの木、 | イトスギのある | ローマの橋などを | 描いた。 |
도안이나 | 꽃, | 공상의 작은 풍경, |
교회당의 옆에 있는 나무, | 실감이 나는 | 로마의 다리 같은 것을 | 그렸다. |
この | 遊戯的な行為に | すっかり |
没頭してしまうことが | 珍しくなかった。 |
絵の具箱を | もった | 子どものように | わたしは | | 幸福だった。 |
이 | 장난 같은 행위에 | 완연히 |
몰두해 버리는 것이 | 신기하기도 했다. |
물감 상자를 | 갖서 된 후 | | 나는 | 어린이같이 | 행복했다. |
ついにいよいよ | ベアトリーチェを | 描き始めた。 |
마침내 | 베아트리체를 | 그리기 시작했다. |
|
(German original)
Veraguth kramte aus einer Plunderschachtel ältere Photographien heraus. Er suchte ein Knabenbildnis hervor und hielt es vergleichend neben eine Photographie von Pierre.
„Das war Albert, genau im gleichen Alter wie jetzt der Kleine ist. Erinnerst du dich an ihn?“
„O, ganz gut. Das Bild ist sehr ähnlich. Er hat viel von deiner Frau.“
„Mehr als Pierre?“
„Ja, viel mehr. Pierre hat weder deinen Typ noch den seiner Mutter. Da kommt er übrigens. Oder sollte das Albert sein? Nein, unmöglich.“
Man hörte leichte kleine Tritte vor der Türe über die Fliesen und über das Scharreisen gehen, die Türklinke ward berührt und nach einem kleinen Zögern niedergedrückt, und Pierre trat herein, mit seinem fragend freundlichen Blick schnell spähend, ob er willkommen sei.
„Wo ist denn Albert?“ fragte der Vater.
„Bei der Mama. Sie spielen miteinander Klavier.“
„Ach so, er spielt Klavier.“
„Bist du ärgerlich, Papa?“
|
フェラグートは、がらくた箱をかきまわして、古めかしい写真を取りあげ、少年の肖像写真を探り出し、ピエールの写真と並べ、見くらべた。
「これは今のちびさんとちょうど同じ年のアルベルトだ。おぼえているかね?」
「ああ、よくおぼえているよ。写真は実によく似ている。きみの奥さんに似たところが多いね」
「ピエールよりもかい?」
「うん、ずっとよく似ている。ピエールはきみのタイプでもなし、おかあさんのタイプでもない。それはそうと、やって来たぜ。それともアルベルトなのかな?いや、そんなことはあり得ない。」
戸の手前の敷石とくつぬぐいの鉄の上を踏む軽く小さい足音が聞こえた。ドアのハンドルにさわった。少しためらった後、ハンドルをまわした。ピエールがはいって来た。歓迎されるかどうか、すばやくさぐるように、物問いたげな人なつこいまなざしをして。
「アルベルトはどこにいる?」と父親は尋ねた。
「ママのところに。いっしょにピアノをひいているよ」
「ああそうかい。ピアノをひいているのか」
「怒っているの、パパ」
|
|
페라구트는 잡동사니 상자를 뒤져서 낡은 사진을 꺼내 들고 그 중에서 소년의 독사진을 찾아내고, 페트루스의 사진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았다.
“이건 지금 꼬마와 같은 나이 때의 알베르트야. 기억이 나나?”
“아, 기억나고말고. 사진으론 곧 같은데, 자네 부인을 더 많이 닮았어.”
“페트루스보다 더 닮았는가?”
“응, 활씬 더 닮았어. 페트루스는 자네를닮지도 않았고 어머니의 모습도 아니야. 그건 그렇고, 아, 이제 왔어. 알베르트가 아닐까?아니, 그럼 리 없지.”
문 앞에 깐 포석과 신발을 터는 철관 위를 밟는 가볍고 작은 발소리가 들렸다. 도어의 핸들을 잡고는 망설이다가 핸들을 돌렸다. 페트루스가 들어왔다. 자기를 반가와하는지 어쩐지들 설레는 듯 두리번거리는 귀여운 눈빛이었다.
“알베르트는 어디 있느냐?”하고 아버지는 물었다.
“어머니 집에. 함께 피아노를 치고 있어요”
“아, 그래. 피아노를 쳐!”
“아버지, 화났어요?”
I do not know why the Korean translator translated Pierre as Petrus.
|
Japanese | フェラグート | は、 | がらくた箱 |
を | かきまわして、 | 古めかしい | 写真 | を | 取りあげ、 |
Korean | 페라구트 | 는 | 잡동사니 상자 |
를 | 뒤져서 | 낡은 | 사진 | 을 | 꺼내 들고 |
| 少年 | の | 肖像写真 | を | 探り出し、 | ピエール | の |
写真 | と | 並べ、 | 見くらべた。 |
그 중에서 |
소년 | 의 | 독사진 | 을 | 찾아내고, | 페트루스 | 의 |
사진 | 과 | 나란히 놓고 | 비교해 보았다. |
「これは | 今の | ちびさんと | ちょうど同じ | 年 | の | アルベルト | だ。 | おぼえているかね?」 |
“이건 | 지금 | 꼬마와 | 같은 | 나이 때 | 의 | 알베르트 | 야. | 기억이 나나?” |
「ああ、 | よくおぼえているよ。 |
写真 | は | 実によく似ている。 | きみの | 奥さん | に | 似たところが多いね」 |
“아, | 기억나고말고. |
사진 | 으론 | 곧 같은데, | 자네 | 부인 | 을 | 더 많이 닮았어.” |
「ピエール | より | もかい?」 |
“페트루스 | 보다 | 더 닮았는가?” |
「うん、 | ずっとよく似ている。 | ピエール | は | きみのタイプでもなし、 |
おかあさんのタイプでもない。 | それは | そうと、 | やって来たぜ。 |
“응, | 활씬 더 닮았어. | 페트루스 | 는 | 자네를닮지도 않았고 |
어머니의 모습도 아니야. | 그건 | 그렇고, | 아, 이제 왔어. |
それとも | アルベルト | なのかな? | いや、 | そんなことはあり得ない。」 |
| 알베르트 | 가 아닐까? | 아니, | 그럼 리 없지.” |
戸の | 手前の | 敷石 | と | くつぬぐいの | 鉄の | 上 | を |
踏む | 軽く | 小さい | 足 | 音 | が | 聞こえた。 |
ドア | の | ハンドル | にさわった。少しためらった後、 |
문 | 앞에 | 깐 포석 | 과 | 신발을 터는 | 철관 | 위 | 를 |
밟는 | 가볍고 | 작은 | 발 | 소리 | 가 | 들렸다. |
도어 | 의 | 핸들 | 을 잡고는 망설이다가 |
ハンドル | を | まわした。 |
ピエール | が | はいって来た。 | 歓迎されるかどうか、すばやくさぐるように、 |
物問いたげな | 人なつこい | まなざしをして。 |
핸들 | 을 | 돌렸다. |
페트루스 | 가 | 들어왔다. | 자기를 반가와하는지 어쩐지들 설레는 듯 |
두리번거리는 | 귀여운 | 눈빛이었다. |
「アルベルト | は | どこに | いる?」 | と | 父親 | は | 尋ねた。 |
“알베르트 | 는 | 어디 | 있느냐?” | 하고 | 아버지 | 는 | 물었다. |
「ママの | ところに。 | いっしょに | ピアノ | を | ひいて | いるよ」 |
“어머니 | 집에. | 함께 | 피아노 | 를 | 치고 | 있어요” |
「ああ | そうかい。 | ピアノ | を | ひいているのか」 |
“아, | 그래. | 피아노 | 를 | 쳐!” |
「怒っているの、パパ」 |
“아버지, 화났어요?” |
|
|
The complete works of World literature
世界文学全集 (50 volumes, 1960-1964)
(新潮社)
Bonjour Tristesse / Françoise Sagan
悲しみよ こんにちは (1960)
translator : 朝吹 登水子 (Asabuki Tomiko)
|
|
The complete works of Françoise Sagan
사강全集
(영일문화사)
Bonjour Tristesse / Françoise Sagan
슬픔이여 안녕 (1976)
translator : 李 桓 (Ee Hwan)
|
(French original)
Adieu tristesse,
Bonjour tristesse.
Tu es inscrite dans les lignes du plafond.
Tu es inscrite dans les yeux que j’aime
Tu n’es pas tout à fait la misère,
Car les lèvres les plus pauvres te dénoncent
Par un sourire.
Bonjour tristesse.
Amour des corps aimables.
Puissance de l’amour
Dont l’amabilité surgit
Comme un monstre sans corps.
Tête désappointée.
Tristesse, beau visage.
Paul Éluard, À Peine Défigurée (La vie immédiate, 1932)
|
|
(Japanese translation)
悲しみよ さようなら
悲しみよ こんにちは
天井のすじの中にもお前は刻みこまれている
わたしの愛する目の中にもお前は刻みこまれている
お前はみじめさとはどこかちがう
なぜなら
いちばん 貧しい唇さえも
ほほ笑みの中に
お前を現す
悲しみよ こんにちは
欲情をそそる肉体同士の愛
愛のつよさ
からだのない怪物のように
誘惑がわきあがる
希望に裏切られた顔
悲しみ 美しい顔よ
P・エリュアール「直接の生命」
|
|
(Korean translation)
슬픔이여 잘 가
슬픔이여 안녕
내 사랑하는 눈 속에도 넌 새겨져 있다。
너는 비참과는 어딘가 다르다
왜냐하면
가장 가난한 입술조차
미소 속에
너를 나타낸다。
슬픔이여 안녕、
다정한 육체들의 사랑
사랑의 힘
몸뚱이가 없는 괴물마냥
그 상냠함이 솟아난다
희망에 배신된 얼굴
슬픔、너 아름다운 얼굴이여
엘류아르 「직접의 생명」
|
(French original)
|
(Japanese translation)
|
(Korean translation)
|
Adieu tristesse,
|
悲しみよ さようなら
|
슬픔이여 잘 가
|
Bonjour tristesse.
|
悲しみよ こんにちは
|
슬픔이여 안녕
|
Tu es inscrite dans les lignes du plafond.
|
天井のすじの中にもお前は刻みこまれている
|
|
Tu es inscrite dans les yeux que j’aime
|
わたしの愛する目の中にもお前は刻みこまれている
|
내 사랑하는 눈 속에도 넌 새겨져 있다。
|
Tu n’es pas tout à fait la misère,
|
お前はみじめさとはどこかちがう
|
너는 비참과는 어딘가 다르다
|
Car les lèvres les plus pauvres te dénoncent
Par un sourire.
|
なぜなら
いちばん 貧しい唇さえも
ほほ笑みの中に
お前を現す
|
왜냐하면
가장 가난한 입술조차
미소 속에
너를 나타낸다。
|
Bonjour tristesse.
|
悲しみよ こんにちは
|
슬픔이여 안녕、
|
Amour des corps aimables.
|
欲情をそそる肉体同士の愛
|
다정한 육체들의 사랑
|
Puissance de l’amour
|
愛のつよさ
|
사랑의 힘
|
Dont l’amabilité surgit
Comme un monstre sans corps.
|
からだのない怪物のように
誘惑がわきあがる
|
몸뚱이가 없는 괴물마냥
그 상냠함이 솟아난다
|
Tête désappointée.
|
希望に裏切られた顔
|
희망에 배신된 얼굴
|
Tristesse, beau visage.
|
悲しみ 美しい顔よ
|
슬픔、너 아름다운 얼굴이여
|
It’s strange the Korean translation cuts one line, “Tu es inscrite dans les lignes du plafond.”
Maybe the Korean translator could not understand “天井のすじの中にもお前は刻みこまれている”.
|
Japanese | 悲しみ | よ | こんにちは | 「直接の生命」 |
Korean | 슬픔 | 이여 | 안녕 | 「직접의 생명」 |
わたしの | 愛する | 目の | 中 | に | も | お前は | 刻みこまれて | いる |
내 | 사랑하는 | 눈 | 속 | 에 | 도 | 넌 | 새겨져 | 있다。 |
お前 | は | みじ惨めさ | と | は | どこか | ちがう |
너 | 는 | 비참 | 과 | 는 | 어딘가 | 다르다 |
欲情をそそる | 肉体同士 | の | 愛 |
다정한 | 육체들 | 의 | 사랑 |
からだ | の | ない | 怪物 | のように |
몸뚱이 | 가 | 없는 | 괴물 | 마냥 |
|
|
Die Familie Pfäffling / Agnes Sapper
愛の一家 (1969)
(集英社)
Translator: 野長瀬正夫 (Nonagase Masao)
Illustrator: 斎藤博之 (Saito Hiroyuki)
|
Die Familie Pfäffling / Agnes Sapper
사랑의 집 (1983)
(아동문학사)
Translator: 오용수 (O Yong-su)
|
Die Familie Pfäffling / Agnes Sapper
愛の一家 (1969)
(集英社)
Translator: 野長瀬正夫 (Nonagase Masao)
Illustrator: 斎藤博之 (Saito Hiroyuki)
|
愛の一家 (1969)
(小学館)
Translator: 宮脇紀雄 (Miyawaki Toshio)
|
|
Die Familie Pfäffling / Agnes Sapper
사랑의 집 (1980)
(한영출판사)
Translator: 오용수 (O Yong-su)
The covers are from the books of Shueisha and Shogakukan, and the contents seem to be from the Shogakukan’s book.
●오용수 선생님
1941년 제주 성산포에서 남.
1977년 「현대문학」지 추천 문단데뷰.
저서:「포옹」「화병」「가을서장」
연작「제주, 제주인」
장편시「귀의」등
“판권소유” means “Copyright reserved”. Even the plagiarism has the copyright in Korea. 오용수 (O Yong-su) seems to be a famous person in Korea, but you can not find him on the internet.
|
The complete series of biography for children
リビングストン・鑑真 (1981)
(小学館)
author: 神戸淳吉 (Kambe Junkichi)
illustrator: Aldo Ripamonti
|
|
The complete works of world great persons for boys and girls
리빙스턴 (2002)
(아이템풀)
author: 윤사섭 (Yun Sa-seop)
illustrator: 알도 리파몬티
|
ライオンにおそわれて、大けがをしたリビングストンは、いそいでモファット先生たちのいるクルマンへはこばれました。
「おお、これは……。」
あまりのむごたらしいきずあとに、モファット先生たちは、ことばもありません。
「だいじょうぶ、たすかりますとも。」
かいがいしく手あてをし、夜もねないでかんびょうしたのは、モファット先生のむすめメアリです。
メアリの心をこめた、手あついかんごのおかげで、一時は死ぬかとおもわれたリビングストンも、だんだんよくなってきました。
でも、左かたは、ほねをばらばらになるまでかみくだかれたので、なおっても、くいちがいができたのでしょう。それからは一生、左の手はかたから上へあげることができなくなりました。
やがて、すっかりよくなったリビングストンは、一八四五年一月、メアリとけっこんしました。リビングストンは三十一さい、メアリは二十四さいのときです。
リビングストンは、メアリをつれて、またマボツァへもどると、ふたりで、じぶんたちのすむ伝道所をたてました。
「わたしは、ここでようち園をひらきたいの。そして、子どもたちに神さまのおはなしをしてあげたいの。」
メアリは、ようち園がおわると、村のむすめたちをよんで、さいほうや、りょうりなどをおしえました。
また、病気の人がでると、先生のリビングストンについていって、かんごふにもなりました。
でも、村の人たちは、どの人もリビングストンたちのはなすキリスト教のおしえを、よろこんできい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それでいいんです。たとえ、キリスト教をきらっている人でも、こまっているひとや、病気の人には、心からしんせつにしてあげたいんです。それが神さまのお心だし、わたしたちのつとめですもの。」
「そうだ。わたしたちにできる愛のたねを、まいておこう。いまにきっと、実をむすぶときがくる。」
ふたりはそういって、みんなのためにつくしました。
|
|
어깨를 물려 크게 상처를 입은 리빙스턴은, 서둘러서 모퍼트 선교사가 있는 크루만으로 서둘러 옮겨졌습니다.
“오오, 하느님!”
너무나 비참한 모습에, 모퍼트 선생 일행은 말도 안 나왔습니다.
“괜찮아요. 나을 수 있어요.”
이렇게 말하면서 수술을 독려한 사람은, 모퍼트 선생의 딸 메어리였습니다.
수술할 때부터 곁에서 지켜 본 메어리는, 밤잠도 자지 않고 리빙스턴을 간호해 주었습니다.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는 메어리의 정성어린 간호로, 한때 죽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던 리빙스턴은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그렇지만 왼쪽 어깨뼈가 심하게 부서졌기 때문에, 다 나아도 평생 동안 왼팔을 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뒤, 완전히 나은 리빙스턴은 1845년 1월에 메어리와 결혼하였습니다. 리빙스턴의 나이는 32살이고, 메어리는 24살이었습니다.
리빙스턴은 곧 메어리와 함께 마보쯔아로 돌아와서, 다시 전도관을 열었습니다.
“나는, 여기에 유치원을 설치하고,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겠어요. ”
메어리는 유치원을 세우고, 마을 아이들을 모아 돌보며 성경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또, 환자들이 찾아오면 정성껏 치료해 주고 간호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리빙스턴 부부를 믿고 따랐습니다.
“이제야 나의 보람을 찾은 것 같군.”
리빙스턴은 메어리의 노력에 감사하며 크게 기뻐했습니다.
The Korean book writes 윤사섭 (Yun Sa-seop) wrote the story.
But he is not the author. He is a translator who translated the Japanese book.
|
Japanese | ライオンにおそわれて、 | 大けが | をした |
リビングストン | は、 | いそいで | モファット |
先生たち | の | いる | クルマン | へ | はこばれました。 |
Korean | 어깨를 물려 | 크게 상처 | 를 입은 |
리빙스턴 | 은, | 서둘러서 | 모퍼트 |
선교사 | 가 | 있는 | 크루만 | 으로 | 서둘러 옮겨졌습니다. |
あまりの | むごたらしい | きずあとに、 | モファット |
先生たち | は、 | ことばもありません。 |
너무나 | 비참한 | 모습에, | 모퍼트 |
선생 일행 | 은 | 말도 안 나왔습니다. |
「だいじょうぶ、 | たすかりますとも。」 |
“괜찮아요. | 나을 수 있어요.” |
かいがいしく手あてをし、夜もねないでかんびょうしたのは、モファット先生のむすめメアリです。 |
이렇게 말하면서 수술을 독려한 사람은, 모퍼트 선생의 딸 메어리였습니다.
수술할 때부터 곁에서 지켜 본 메어리는, 밤잠도 자지 않고 리빙스턴을 간호해 주었습니다. |
| メアリ | の |
心をこめた、手あつい | かんごのおかげで、 | 一時は | 死ぬかとおもわれた | リビングストンも、 | だんだん | よくなってきました。 |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는 | 메어리 | 의 |
정성어린 | 간호로, | 한때 | 죽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던 | 리빙스턴은 | 조금씩 | 나아졌습니다. |
でも、 | 左かた | は、 | ほねをばらばらになるまで | かみくだかれたので、 |
그렇지만 | 왼쪽 어깨뼈 | 가 | 심하게 | 부서졌기 때문에, |
なおっても、 | くいちがいができたのでしょう。それからは | 一生、 | 左の手はかたから上へあげることができなくなりました。 |
다 나아도 | | 평생 동안 | 왼팔을 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やがて、 | すっかり | よくなった | リビングストン | は、 |
一八四五年一月、 | メアリ | と | けっこんしました。 |
リビングストンは三十一さい、 | メアリは二十四さいのときです。 |
얼마 뒤, | 완전히 | 나은 | 리빙스턴 | 은 |
1845년 1월에 | 메어리 | 와 |
결혼하였습니다. | 리빙스턴의 나이는 32살이고, |
메어리는 24살이었습니다. |
リビングストン | は、 | | メアリをつれて、 |
また | マボツァ | へ | もどると、 | (また) | ふたりで、じぶんたちのすむ |
伝道所 | を | たてました。 |
리빙스턴 | 은 | 곧 | 메어리와 함께 |
(다시) | 마보쯔아 | 로 | 돌아와서, | 다시 | |
전도관 | 을 | 열었습니다. |
「わたし | は、 | ここで | ようち園 | を | ひらきたいの。そして、 |
子どもたち | に | 神さま | の | おはなし | を | してあげたいの。」 |
“나 | 는, | 여기에 | 유치원 | 을 | 설치하고, |
아이들 | 에게 | 하나님 | 의 | 말씀 | 을 | 가르치겠어요. ” |
メアリは、ようち園がおわると、村のむすめたちをよんで、さいほうや、りょうりなどをおしえました。 |
메어리는 유치원을 세우고, 마을 아이들을 모아 돌보며 성경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
The Japanese original is “After the kindergarten was over, Mary gathered the daughters of the village and taught them sewing, cooking, etc..”
But the Korean translation is “Mary built a kindergarten and she gathered the village children, took care of them and told the words of the Bible.”
Some contents are changed.
|
また、 | 病気の人がでると、 | 先生のリビングストンについていって、 | かんごふにもなりました。 |
또, | 환자들이 찾아오면 | | 정성껏 치료해 주고 간호하였습니다. |
でも、 | 村の | 人たち | は、 |
どの人もリビングストンたちのはなすキリスト教のおしえを、よろこんできい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
그래서 | 마을 | 사람들 | 은 |
리빙스턴 부부를 믿고 따랐습니다. |
「それでいいんです。たとえ、キリスト教をきらっている人でも、こまっているひとや、病気の人には、心からしんせつにしてあげたいんです。
それが神さまのお心だし、わたしたちのつとめですもの。」
「そうだ。わたしたちにできる愛のたねを、まいておこう。いまにきっと、実をむすぶときがくる。」
ふたりはそういって、みんなのためにつくしました。
|
“이제야 나의 보람을 찾은 것 같군.”
리빙스턴은 메어리의 노력에 감사하며 크게 기뻐했습니다. |
The Japanese original is
“Mr. and Mrs. Livingstone told the teaching of Christianity to the villagers.
However not all people heard them with pleasure.
‘That’s OK. Even if people don’t like Christianity, I heartily want to be kind to the persons who are in trouble or ill.
That is the wish of God and our duty.’
‘Yes. Let’s sow seeds of love that we can do. I’m sure some time it will come to bear fruit.’
The two served African people to the best of their ability.”
But the Korean translation is
“And all the village people believed Mr. and Mrs. Livingstone and followed them.
‘It seems she has find her vocation.’
Livingstone appreciated Mary’s efforts and was greatly pleased.”
Some contents are changed. The Korean translator seems to want to make a beautiful story.
|
|
The complete series of biography for children
リビングストン・鑑真 (1981)
(小学館)
author: 神戸淳吉 (Kambe Junkichi)
illustrator: Aldo Ripamonti
|
|
The exploration of Africa Livingstone - The complete works of world great persons for boys and girls
아프리카 탐험 리빙스턴 (1986)
(삼신)
|
|
World Märchens
南欧童話
Le Piacevoli Notti / Giovanni Francesco Straparola
さすらいの騎士 (1972) (講談社)
translator: 安藤美紀夫 (Andō Mikio)
illustrator: 池田浩彰 (Ikeda Hiroaki)
|
|
Selection of World masterpieces of fairly tales
세계명작동화선집
Le Piacevoli Notti / Giovanni Francesco Straparola
떠돌이 기사
(프뢰벨)
|
ロンバルジアのずっとはずれに、ベルニオという男がいました。金もち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が、びんぼうでもなく、しっかりもののおくさんのアルキアと、なかよくくらしていました。
二人の、ただ一つのねがいは、子どもがほしいということでした。でも、そのねがいは、かみさまにもききいれられず、ある日、二人は、親にすてられた子どもたちを、あずかっているところへ、でかけていきました。
そして、そのなかから、かわいらしい男の子をもらってくると、フォルツーニオと名づけて、そだてることにしました。
二人は、その子をだいじにそだて、その子もまた、すくすくと、大きくなっていきました。
|
|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에서 좀 떨어진 곳에, 베르니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부자는 아니었지만 가난하지도 않고, 착실한 아내 아르키아와 정답게 살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소원은 아이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소원은 하느님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을 맡아 기르는 곳을 찾아갔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귀여운 남자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름은 포르츠니오라고 지었습니다.
두 사람은 그 아이를 소중히 키웠고, 그 아이도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
Japanese | | ロンバルジアの |
ずっと | はずれ | に、 | ベルニオ | という | 男 | が | いました。 |
Korean | 이탈리아의 | 롬바르디아에서 |
좀 | 떨어진 곳 | 에, | 베르니오 | 라는 | 사람 | 이 | 있었습니다. |
金もち | 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が、 | びんぼう | でも | なく、 | しっかりものの |
おくさんの | アルキア | と、 | なかよく | くらして | いました。 |
부자 | 는 아니었지만 | 가난 | 하지도 | 않고, | 착실한 |
아내 | 아르키아 | 와 | 정답게 | 살고 | 있었습니다. |
二 | 人 | の、 | ただ一つの | ねがい | は、 | 子ども |
がほしいという | こと | でした。 |
でも、 | その | ねがい | は、 | かみさま | にも | ききいれ | られず、 |
두 | 사람 | 의 | | 소원 | 은 | 아이 |
를 갖는 | 것 | 이었습니다. |
그러나, | 그 | 소원 | 은 | 하느님 | 도 | 들어주지 | 않았습니다. |
ある | 日、 | 二 | 人 | は、 | 親 | に | すてられた |
子どもたち | を、 | あずかっている | ところへ、 | でかけていきました。 |
어느 | 날, | 두 | 사람 | 은 | 부모 | 에게 | 버림받은 |
아이들 | 을 | 맡아 기르는 | 곳을 | 찾아갔았습니다. |
そして、 | その | なか | から、 | かわいらしい | 男の子 | を |
もらってくると、 | | フォルツーニオ | と | 名づけて、 | そだてることにしました。 |
그리고, | 그 | 중 | 에서 | 귀여운 | 남자 아이 | 를 |
데리고 왔습니다. | 이름은 | 포르츠니오 | 라고 | 지었습니다. | |
二 | 人 | は、 | その | 子 | を | だいじに | そだて、 |
その | 子 | もまた、 | すくすくと、 | 大きくなっていきました。 |
두 | 사람 | 은 | 그 | 아이 | 를 | 소중히 | 키웠고, |
그 | 아이 | 도 | 무럭무럭 | 자랐습니다. |
|
World Märchens
南欧童話
Le Piacevoli Notti / Giovanni Francesco Straparola
さすらいの騎士 (1972) (講談社)
translator: 安藤美紀夫 (Andō Mikio)
illustrator: 池田浩彰 (Ikeda Hiroaki)
|
|
Kyemunsa’s World masterpieces for children
세계명작동화선집
Le Piacevoli Notti / Giovanni Francesco Straparola
방랑의 기사 폴츠니오
(계몽사, Kyemunsa)
롬바르디아의 어느 외딴 곳에, 그다지 부자도 아닌 베르니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베르니오는 착한 아내 아르키아와 의좋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에겐 큰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이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매일같이 하느님께 아이를 갖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지만, 하느님은 이들의 기도를 좀처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생각 끝에 부모 없는 사내아이를 양자로 삼았습니다.
“아기 이름을 뭐라고 지을까?”
“사내아이니까 폴츠니오라고 하는 게 좋겠어요.”
두 내외는 아기를 정성껏 길렀습니다. 귀여운 아기 폴츠니오는 무럭무럭 잘 자랐습니다.
|
|
Japanese | 黒い | 樹木 | のような | 海草 | が | ゆらゆら | 動く。 |
Korean | 검은 | 나무 | 와 같은 | 바다풀 | 이 | 흔들흗들 | 움직인다. |
またもや | 黒い | 影 | が、 | 真上を | かすめた。 | さっき | より | ずっと | 大きい。 |
또 | 검은 | 그림자 | 가 | 바로 위에서 | 스쳐 지나갔다. | 아까 | 보다 | 훨씬 | 크다. |
「水雷艇 | だ! | やつら | は、 | 船 | で |
『奇厳城』 | を | とりかこんで | いるだろうが、 | お気のどくさま。 |
まさか | 海の | 底 | に | いるとは | 思わないだろう。」 |
“수뢰정 | 이다! | 놈들 | 은 | 배 | 로 |
‘기암성’ | 을 | 둘러싸고 | 있을 것이지만 | 볼쌍한 일이야. |
설마 | 바다 | 밑 | 에 | 있는 줄은 | 생각도 못 하겠지. ” |
ルパン | は、 | たのし | そうに | 声を | 上げて | 笑った。 |
루팡 | 은 | 즐거운 | 듯이 | 소리 | 내어 | 웃었다. |
|
The Murderer is a Fox / Ellery Queen
フォックス家の殺人 (1957) (早川書房)
translator: 妹尾 韶夫 (Senoo Akio)
|
|
The Murderer is a Fox / Ellery Queen
폭쓰家의殺人 (1962)
(寳晋齋)
translator: 鄭純逸 (Cheon Sun-ir)
“フォックス家の殺人” or
“폭쓰家의殺人” means “The Murder in the Fox House”.
You can see the Korean book translated the Japanese book.
Akio Senoo translated the English book for several months, but the Korean could retranslate Japanese in a few days.
|
登場人物
デヴィ―・フォックス………ライツヴィルに帰還した空軍大尉
ベヤド・フォックス………殺人罪で服役中のデヴィ―の父
ジェシカ・フォックス………十二年前に死亡したベヤドの妻
タルボト・フォックス………機械工具製造業者,ベヤドの兄
エミリー・フォックス………その妻
リンダ・フォックス………タルボトの養女,デヴィ―の妻
ウィロビー………医者
エルヴィン・ケイン………薬剤師
ミス・デュプレー………街の宣伝家
ミス・エイキン………図書館員
ガブリ―ル・ボネイル………ジェシカの親友だった声楽家
ハウィー………刑事
デーキン………警察署長
エラリイ・クイーン………私立探偵
|
|
登場人物
데뷔・폭쓰………라이츠뷜에 돌아온 공군대위
베야드・폭쓰………살인죄로 복역중인 데뷔의 아버지
제시카・폭쓰………12년 전에 사망한 베야드의 아내
탈보트・폭쓰………기계 공구 제조업자 베야드의 형
에밀리・폭쓰………그의 아내
린다・폭쓰………탈보트의 양녀 데뷔의 아내
윌로비………의사
알뷘・케인………약제사
미스・듀프레………얘기거리를 찾아 다니는 여인
미스・에이킨………서명 수집에 열중한 도서관원
가브릴・보네일………제시카의 친구였던 성악가
하 위………형사
데 킨………20년 간이나 근무중인 라이츠뷜 경찰서장
엘러리・퀸………라이츠뷜에서의 사건을 담당했던 일이 있는 탐정
|
|
|
|
(English original)
“……… It can only be because he's afraid I would have found that object. But why should he be afraid of that?
Well, what is it I’m trying to accomplish here? I’m trying to clear Bayard Fox of the twelve-year-old murder.
Then he knows that object ― in my hands, or in the hands of the authorities ― will help clear Bayard Fox.
“Don’t you see? At least until tonight, there was a clue in existence which might have cleared Bayard of the murder charge twelve years ago!
Now do you see why I’m hopeful?”
They saw.
“Dakin, you and I have a real job on our hands. For the first time in the case.”
Chief Dakin was looking wobbly.
“We’ve got to identify the dark figure of my assailant ― I’m almost tempted to say the ‘fox’!
― who’s been lurking safely in the background all these years and who’s now been forced into the open by my coming to Wrightsville.
“We’ve got to find out who that person is, and ― equally imperative, Dakin ― we’ve got to find out what it was he lifted tonight.”
Dakin nodded, swallowing. “You folks better not say anything about what happened tonight. To anybody.”
They saw that, too. A new feeling of solidarity seemed to have drawn them close together.
There was an excitement about them, a pleasure which they were eager to share with one another.
For the first time they took Bayard to themselves, a Bayard whose thin face was transfigured by an incredulous joy.
“And now,” said Ellery with a smile, “I’ll have to ask you not to leave the house until Dakin and I have had a chance to look things over outside.”
It was too cozy. Where was the one face, the one expression, of fear? It was not there.
In dismal fact, Ellery reflected, as they left in a group, talking excitedly,
the only one who seemed personally affected by the revelation was Detective Howie.
14. The Fox and the Ledger
As soon as there was light enoough to see by, Ellery and Chief Dakin went outside.
They examined the lawn, beginning in the area just below the Talbot Fox porch, as closely as if they were hunting lost diamonds.
Not an inch of the droughtbrowned grass escaped their scrutiny. They worked in short circling movements, one behind the other, stooped over and silent.
But when at last they straightened, having gone over both lawns, they were empty-handed.
|
「………答えは明らかです。彼は、その品物を、私が発見するのが怖かったのです。では何故怖がるのでしょう?
それは私の再調査の目的を考えてみればすぐ分ります。私はベヤドの無罪を証明しようとしているのです。
ですから、つまり、侵入者は、その品物が私の手、または当局の手に入れば、ベヤドの無罪が証明されるということを知っているのです。お分りになりましたか?
すくなくとも今夜までは、ベヤドの無罪を証明する品物が存在していたのです。私が希望を持つに至った理由がお分りになったでしょう?」
一同がうなずいた。
「デーキンさん、いよいよこれからは、私たちのやるべき具体的な仕事ができたわけです」
デーキン署長はもじもじした。
「私たちはどうしても家のなかに侵入した影のような人物をさがさなければならない ― 狐のような人物をさがさなければならない ― 十二年間、安全に蔭に隠れていながら、私がライツヴィルにきて、初めて姿をみせた人物をさがさなければならない」
「デーキンさん、その人物が誰であるかということも究明しなければならんし、また、それと同様に、その者が持ちだしたのが、なんであるかということも究明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署長はうなずいて唾をのみこみ、
「みなさん、今夜のことは、あまり人に喋らんようにしてください」といった。
彼らもそれは心得ていた。みな共同責任のようなものを感じているらしかった。多少興奮して、喜びを分ち合っていた。
一同は初めてベヤドに身近な親しみを感じ、ベヤドも嬉しい希望に顔を輝かせていた。
「そしてお願いしときますが」と、クイーンは微笑して、「署長さんと私が、一応家の外を調べるまで、外に出ないようにしていただきたいのです」
それは不思議なほど、なごやかな会合であった。不安な表情を浮かべた者は一人もなかった。一同が興奮して話し合いながら解散するのを見て、クイーンは奇妙に思ったほどであった。鬱陶しい顔をしたのは刑事ハウィーぐらいのものだった。
14 狐と台帳
物を見ることができる位の明るさになるやいなや、クイーンと署長は外に出た。
彼らが最初に調べたのは芝生で、まずタルボトの家のポーチの下からはじめて、二人は一列に前後にかがんで歩きながら宝石でも探すような熱心さで、黙って芝生全体を歩いてみた。けれども、両家の芝生に落ちている物は、なにもなかった。
日照り続きのために、その芝生はやや黄ばんでいた。
|
|
『………대답은 명백합니다。
그는 그 물건을 내가 발견하는 것이 두려웠던 것입니다。그럼 왜 두려워 할까요?
그것은 나의 재조사의 목적을 생각해 보면 곧 알 수 있읍니다。
나는 베야드의 무죄를 증명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즉、침입자는 그 물건이 내손、
또는 당국의 손에 들어가면 베야드의 무죄가
증명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아시겠죠?
적어도 오늘밤까지는 베야드의 무죄를 증명할만한
물건이 존재했었던 것입니다。내가 희망을 갖기에 이른
이유를 아시겠죠? 』
일동이 끄덕였다。
『데킨씨、이제부터는 우리가 해야할 구체적인 일이 생긴 것입니다。』
데킨 서장은 우글쭈글했다。
『우리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집안에 침입한 그림자 같은 인물을 찾아야만 합니다 ―
여우 같은 인물을 찾아내야 합니다。― 12년 간
안전하게 그늘에 숨어있다가、내가 라이츠뷜에 오자 비로소 나타난 인물을 찾아내야 합니다。
데킨씨、그 인물이 누구인가를 규명해야하고、또 동시에 그자가 가져간 것이 무엇인가도 규명해야 합니다。』
서장은 끄덕이며 침을 삼키고、
『여러분、오늘밤 일은 너무 남에게 얘기하지 말아 주십쇼。』
라고 말했다。
그들도 그것은 잘 알고 있었다。모두 공동 책임 같은 것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었다。
다소 흥분하여、기쁨을 나누고 있었다。
일동은 비로소 베야드에게 친근감을 느꼈고、
베야드도 기쁜 희망의 빛으로 얼굴이 환했다。
『그래서 부탁입니다만 ―』 하고 퀸은 미소를 띠우며、
『서장님하고 제가 일단 집 밖을 조사할 때까지
밖에 나가시지 마시도록 해 주십쇼。』
그것은 이상하리만큼 화목한 모임이었다。
불안한 표정을 띠운 자는 아무도 없었다。
일동이 흥분하여 얘기를 주고 받으며 해산하는 것을 보고、
퀸은 기묘하게 생각할 정도였다。
음울한 얼굴을 한 것은 하위 형사 뿐이었다。
十四、여우와 대장(臺帳)
밖을 볼 수 있을만큼 밝아지자마자、퀸과 서장은 밖으로 나갔다。
그들이 처음에 조사한 것은 잔디로 우선 탈보트네 집의
포오취 아래에서 시작하여、두 사람은 한 줄로 앞뒤로 굽히고 걸으면서 보석이라도 찾듯이 열심히、
목목히 잔디밭 전체를 걸어다녀 보았다。
그러나 두 집의 잔디에 떨어져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가뭄으로의 계속으로 그 잔디는 좀 누래곘었다。
|
Japanese | 「………答え | は | 明らかです。 |
Korean | 『………대답 | 은 | 명백합니다。 |
彼 | は、 | その | 品物 | を、 | 私 | が |
発見する | の | が | 怖かった | のです。 | では | 何故 | 怖がるのでしょう? |
그 | 는 | 그 | 물건 | 을 | 내 | 가 |
발견하는 | 것 | 이 | 두려웠던 | 것입니다。 | 그럼 | 왜 | 두려워 할까요? |
それ | は | 私 | の | 再調査 | の | 目的 |
を | 考えて | みれば | すぐ | 分ります。 |
그것 | 은 | 나 | 의 | 재조사 | 의 | 목적 |
을 | 생각해 | 보면 | 곧 | 알 수 있읍니다。 |
私 | は | ベヤド | の | 無罪 | を |
証明しようと | して | いる | のです。 |
ですから、 | つまり、 | 侵入者 | は、 |
その | 品物 | が | 私の | 手、 |
나 | 는 | 베야드 | 의 | 무죄 | 를 |
증명하려 | 하고 | 있는 | 것입니다。 |
그러니까、 | 즉、 | 침입자 | 는 |
그 | 물건 | 이 | 내 | 손、 |
また | は | 当局 | の | 手 | に | 入れば、 |
ベヤド | の | 無罪 | が |
証明されるという | こと | を | 知って | いる | のです。 |
お分りになりましたか? |
또 | 는 | 당국 | 의 | 손 | 에 | 들어가면 |
베야드 | 의 | 무죄 | 가 |
증명되리라는 | 것 | 을 | 알고 | 있는 | 것입니다。 |
아시겠죠? |
すくなくとも | 今夜 | まで | は、 | ベヤド | の |
無罪 | を | 証明する |
品物 | が | 存在していたのです。 |
적어도 | 오늘밤 | 까지 | 는 | 베야드 | 의 |
무죄 | 를 | 증명할만한 |
물건 | 이 | 존재했었던 것입니다。 |
私 | が | 希望 | を | 持つに | 至った | 理由が | お分りになったでしょう?」 |
내 | 가 | 희망 | 을 | 갖기에 | 이른 |
이유를 | 아시겠죠? 』 |
「デーキンさん、 | いよいよこれ | から | は、 | 私たち | の | やるべき |
具体的な | 仕事 | が | できた | わけです」 |
『데킨씨、 | 이제 | 부터 | 는 | 우리 | 가 | 해야할 |
구체적인 | 일 | 이 | 생긴 | 것입니다。』 |
デーキン署長 | は | もじもじした。 |
데킨 서장 | 은 | 우글쭈글했다。 |
「私たち | は | どうしても | 家の | なか | に | 侵入した | 影 |
のような | 人物 | を | さがさなければならない ― |
『우리들 | 은 | 무슨 수를 써서라도、 | 집 | 안 | 에 | 침입한 | 그림자 |
같은 | 인물 | 을 | 찾아야만 합니다 ― |
狐 | のような | 人物 | を | さがさなければならない |
여우 | 같은 | 인물 | 을 | 찾아내야 합니다。 |
― 十二年間、 | 安全に | 蔭 | に | 隠れていながら、 |
私 | が | ライツヴィル | に | きて、 | 初めて | 姿をみせた |
人物 | を | さがさなければならない」 |
― 12년 간 | 안전하게 | 그늘 | 에 | 숨어있다가、 |
내 | 가 | 라이츠뷜 | 에 | 오자 | 비로소 | 나타난 |
인물 | 을 | 찾아내야 합니다。 |
「デーキンさん、 | その | 人物 | が |
誰であるかということも | 究明しなければならんし、 |
데킨씨、 | 그 | 인물 | 이 |
누구인가를 | 규명해야하고、 |
また、 | それと同様 | に、 | その | 者 | が | 持ちだした | の | が、 |
なんであるかということも | 究明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
또 | 동시 | 에 | 그 | 자 | 가 | 가져간 | 것 | 이 |
무엇인가도 | 규명해야 합니다。』 |
署長 | は | うなずいて | 唾 | を | のみこみ、 |
서장 | 은 | 끄덕이며 | 침 | 을 | 삼키고、 |
「みなさん、 | 今夜の | こと | は、 | あまり | 人 | に | 喋らんようにしてください」 | といった。 |
『여러분、 | 오늘밤 | 일 | 은 | 너무 | 남 | 에게 | 얘기하지 말아 주십쇼。』 | 라고 말했다。 |
彼ら | も | それ | は | 心得ていた。 | みな | 共同責任の |
ような | もの | を | 感じて | いる | らしかった。 |
多少 | 興奮して、 | 喜び | を | 分ち合っていた。 |
그들 | 도 | 그것 | 은 | 잘 알고 있었다。 | 모두 | 공동 책임 |
같은 | 것 | 을 | 느끼고 | 있는 | 모양이었다。 |
다소 | 흥분하여、 | 기쁨 | 을 | 나누고 있었다。 |
一同 | は | 初めて | ベヤド | に |
身近な親しみ | を | 感じ、 | ベヤド | も | 嬉しい希望に | 顔を輝かせていた。 |
일동 | 은 | 비로소 | 베야드 | 에게 |
친근감 | 을 | 느꼈고、 |
베야드 | 도 | 기쁜 희망의 빛으로 | 얼굴이 환했다。 |
「そして | お願いしときますが」 | と、 | クイーン | は | 微笑して、 |
「署長さん | と | 私 | が、 | 一応 | 家の |
外 | を | 調べる | まで、 |
『그래서 | 부탁입니다만 ―』 | 하고 | 퀸 | 은 | 미소를 띠우며、 |
『서장님 | 하고 | 제 | 가 | 일단 | 집 |
밖 | 을 | 조사할 때 | 까지 |
外 | に | 出ないように | して | いただきたいのです」 |
밖 | 에 | 나가시지 마시도록 | 해 | 주십쇼。』 |
それ | は | 不思議なほど、 | なごやかな | 会合 | であった。 |
不安な | 表情 | を | 浮かべた | 者 | は | 一人 | も | なかった。 |
그것 | 은 | 이상하리만큼 | 화목한 | 모임 | 이었다。 |
불안한 | 표정 | 을 | 띠운 | 자 |
는 | 아무 | 도 | 없었다。 |
一同 | が | 興奮して | 話し合いながら |
解散する | の | を | 見て、 |
クイーン | は | 奇妙に | 思った | ほどであった。 |
일동 | 이 | 흥분하여 | 얘기를 주고 받으며 |
해산하는 | 것 | 을 | 보고、 |
퀸 | 은 | 기묘하게 | 생각할 | 정도였다。 |
鬱陶しい | 顔 | を | した | の | は |
刑事ハウィー | ぐらいのものだった。 |
음울한 | 얼굴 | 을 | 한 | 것 | 은 |
하위 형사 | 뿐이었다。 |
物 | を | 見ることができる位の | 明るさになるやいなや、 | クイーン | と |
署長 | は | 外 | に | 出た。 |
밖 | 을 | 볼 수 있을만큼 | 밝아지자마자、 | 퀸 | 과 |
서장 | 은 | 밖 | 으로 | 나갔다。 |
彼ら | が | 最初 | に | 調べた | の | は |
芝生 | で、 | まず | タルボトの | 家 | の |
ポーチの | 下 | から | はじめて、 |
그들 | 이 | 처음 | 에 | 조사한 | 것 | 은 |
잔디 | 로 | 우선 | 탈보트네 | 집 | 의 |
포오취 | 아래 | 에서 | 시작하여、 |
二人 | は | 一列 | に | 前後 | に | かがんで | 歩きながら |
宝石でも | 探すような | 熱心さで、 | 黙って | 芝生全体 |
두 사람 | 은 | 한 줄 | 로 | 앞뒤 | 로 | 굽히고 | 걸으면서 |
보석이라도 | 찾듯이 | 열심히、 |
목목히 | 잔디밭 전체 |
を | 歩いて | みた。 | けれども、 | 両家 | の | 芝生 | に | 落ちて | いる |
物 | は、 | なに | も | なかった。 |
를 | 걸어다녀 | 보았다。 | 그러나 | 두 집 | 의 | 잔디 | 에 | 떨어져 | 있는 |
것 | 은 | 아무 것 | 도 | 없었다。 |
日照り続き | のために、 | その | 芝生 | は | やや | 黄ばんでいた。 |
가뭄으로의 계속 | 으로 | 그 | 잔디 | 는 | 좀 | 누래곘었다。 |
|
|
Ricordi di Scuola / Giovanni Mosca
ぼくの学校 (1969)
(Rironsha)
translator: 安藤 美紀夫 (Ando Mikio)
illustrator: 東 貞美 (Azuma Sadami)
Mikio Ando is a graduate from the Italy literature department of Kyoto University, and a translator of the Italian juvenile literature.
( wikipedia)
|
|
Ricordi di Scuola / Giovanni Mosca
나의 학교 나의 선생 (1989)
(Hagwon Churpansa)
translator: 허인 (Heo-in)
Nobody knows who 허인 (Heo-in) is. There are no data. You cannot search for the Korean authors and translators on the Internet.
|
The first page
なつかしい母校にかえる
みなさんのなかに、大きくなってから、小さいころにかよった小学校へ行ってみた人がいますか。
ええ。ぼくは行きました。学校をはなれてから、もうずいぶんになるのですが、このまえ、ちょっと行ってみたのです。
それは、昔、ぼくが生徒として学び、のちに、先生として教えたこともある学校です。
小さな図書館や講堂も見、先生がたにもあってきました。
小さな図書館はもとのままでした。麻布のような紙で表紙をつけなおし、美しい字体で題名や作者名を書いた本のなかにも、もとのままのがありました。
イーダ・バッチーニの『長ズボンをはいたトニーノ』や、エンマ・ペローディの『おばあさんのおはなし』、コルローディ・ニポーテの『スッシとビリビッシ』、エパミノンダ・プロヴァーリオの
|
|
The first page
그리운 모교에 돌아간다
여러분 가운데에는 어른이 된 뒤 어린 시절 다니던 국민학교에 가 본 사람이 있습니까.
네. 나는 가보았읍니다. 학교를 떠나난 지 무척 오래 되었읍니다만 지난번에 잠깐 가 보았습니다.
그것은 옛날 내가 학생으로서 배웠고 뒷날 선생님으로서 가르친 적이 있는 학교입니다.
조그마한 도서관이며 강당도 보았고, 선생님들도 만나 보았습니다.
조그마한 도서관도 옛날 그대로있읍니다. 삼베 같은 종이로 표지를 다시 불이고 아름다운 글씨로 제목이며 지은이의 이름을 쓴 책들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이다 바치니의 ‘긴 바지 입은 도니노’며, 에마 파로디의 ‘할머니 이야기’, 콜로디 니포테의 ‘슷시와 비리빗시’, 에파미논다 프로발리오의
|
Let’s compare Korean translation with Japanese one. You will understand that translating Japanese translation into Korean is thousands of times easier than translating Italian original into Korean.
Of course the Korean translator cannot translate Italian.
You see you can translate a Japanese sentence just by replacing each Japanese word with a Korean word.
Japanese |
なつかしい |
母校 |
に |
かえる |
Korean |
그리운 |
모교 |
에 |
돌아간다 |
みなさんの | なか | に、 | 大きく | なって | から、 | 小さい |
ころに | かよった | 小学校 | へ | 行って | みた | 人 | が | いますか。 |
여러분 | 가운데 | 에는 | 어른이 | 된 | 뒤 | 어린 |
시절 |
다니던 | 국민학교 | 에 | 가 | 본 | 사람 | 이 | 있습니까. |
ええ。 | ぼく | は | 行きました。 | 学校 | を | はなれて | から、 | もう |
ずいぶんに | なるのです | が、 | このまえ、 | ちょっと | 行って | みたのです。 |
네. |
나 | 는 | 가보았읍니다. | 학교 | 를 | 떠나난 |
지 | 무척 | 오래 | 되었읍니다 | 만 | 지난번에 | 잠깐 | 가 | 보았습니다. |
それ | は、 | 昔、 | ぼく | が | 生徒 | として | 学び、 | のちに、 |
先生 | として | 教えた | こと | も | ある | 学校 | です。 |
그것 | 은 |
옛날 | 내 | 가 | 학생 | 으로서 | 배웠고 | 뒷날 |
선생님 |
으로서 | 가르친 | 적 | 이 | 있는 | 학교 | 입니다. |
小さな | 図書館 | や | 講堂 | も | 見、 | 先生がた | にも | あって | きました。 |
조그마한 |
도서관 | 이며 | 강당 | 도 | 보았고, |
선생님들 | 도 | 만나 | 보았습니다. |
小さな | 図書館 | は | もとの | まま | でした。 |
麻布 | のような | 紙 | で | 表紙 | を | つけなおし、 |
조그마한 | 도서관 | 도 | 옛날 | 그대로 | 있읍니다. |
삼베 | 같은 | 종이 | 로 | 표지 | 를 | 다시 불이고 |
美しい | 字体 | で | 題名 | や | 作者名 | を | 書いた | 本のなかにも、 |
もとのままのが | ありました。 |
아름다운 | 글씨 | 로 | 제목 | 이며 | 지은이의 이름 |
을 | 쓴 | 책들도 | 그대로 | 있었습니다. |
イーダ・バッチーニ |
の | 『長ズボンをはいたトニーノ』 |
や、 | エンマ・ペローディ |
の | 『おばあさんのおはなし』、 |
이다 바치니 |
의 | ‘긴 바지 입은 도니노’ |
며, | 에마 파로디 |
의 | ‘할머니 이야기’, |
コルローディ・ニポーテ |
の |
『スッシとビリビッシ』、 |
エパミノンダ・プロヴァーリオ |
の |
콜로디 니포테 |
의 |
‘슷시와 비리빗시’, |
에파미논다 프로발리오 |
의 |
|
Japanese spends a number of years translating the European and American books into Japanese, but the Korean can spend only several weeks translating them.
This is plagiarism rather than retranslation.
|
A Korean blogger says as follows. ( shelest.tistory.com)
“This book was republished as a new edition, but it is regrettable that the illustrations full of the brilliance disappeared in the new edition.
As I want to recommend them to the readers who can not see ABE series, I place them all.”
This blogger does not know that the old edition of the Korean book retranslated the Japanese book.
Because there are no name of the Japanese translator or Japanese illustrator in it.
If the blogger knows the fact, he/she does not recommend the old edition.
Basically if a Korean praises something Japanese in Korea, the Korean is criticized as pro-Japanese.
五年C組征服
胸のポケットに、助教諭の辞令をいれ、こんなにまちのぞんでいた辞令をなくしては大へんと、かた手で強く強くポケットをおさえながら、指定された学校へ出むいて、校長先生に面会をもとめたのは、ぼくが二十歳のときでした。
ぼくの心臓は、それはそれは大きくはずんでいました。
「どなたですか」と、事務の女の人が、ぼくにたずねました。「この時間には、校長先生は、先生がたとしかおあいになりません。」
「わかってます。でも、ぼくは、そのう……。たった今ついた新任の教師でして……」と、ぼくはそういって、辞令を見せました。
事務の女の人は、びっくりしたようなうめき声をあげて、校長室にはいっていきました。
|
|
5학년 C반 정복
윗 주머니에 준교사 발령장을 넣고, 그토록 애타게 기다렸던
그것을 잃어 버리면 큰일이다 싶어 한 손으로 주머니를
꼭 누르며 지정받은 학교에 가서 교장 선생님에게 면회를
청한 것은 내가 20살 때였읍니다.
내 가슴은 그야말로 크게 물결치고 있었읍니다.
여 사무원이 나에게 물었읍니다. “누구십니까? 이 시간에 교장 선생님은 선생님들 말고는 만나지 않으십니다. ”
“알고 있읍니다. 하지만 나는 저……. 지금 막 와 닿은 신임의 교사인데요……” 나는 발령장을 내보였읍니다.
여 사무원은 놀라는 듯한 신음 소리를 지르며 교장실로 들어갔읍니다.
|
Japanese | 五年 | C組 | 征服 |
Korean | 5학년 | C반 | 정복 |
胸のポケット | に、 | 助教諭の | 辞令 | を | いれ、 |
こんなに | まちのぞんでいた | 辞令 | を | なくしては | 大へんと、 | かた手 | で |
윗 주머니 | 에 | 준교사 | 발령장 | 을 | 넣고, |
그토록 | 애타게 기다렸던 | 그것 | 을 | 잃어 버리면 | 큰일이다 싶어 | 한 손 | 으로 |
強く強く | ポケットを | (強く) | おさえながら、 |
指定された | 学校 | へ | 出むいて、 |
校長先生 | に | 面会 | を |
もとめた | の | は、 | ぼく | が | 二十歳の | とき | でした。 |
(꼭) | 주머니를 | 꼭 | 누르며 |
지정받은 | 학교 | 에 | 가서 |
교장 선생님 | 에게 | 면회 | 를 |
청한 | 것 | 은 | 내 | 가 | 20살 | 때 | 였읍니다. |
ぼくの | 心臓 | は、 | それはそれは | 大きく | はずんで | いました。 |
내 | 가슴 | 은 | 그야말로 | 크게 | 물결치고 | 있었읍니다. |
「どなたですか」と、 | 事務の女の人 | が、 | ぼく | に | たずねました。 |
「(どなたですか) | この | 時間 | には、 |
校長先生 | は、 | 先生がた | としか | おあいに | なりません。」 |
(누구십니까?) | 여 사무원 | 이 | 나 | 에게 | 물었읍니다. |
“누구십니까? | 이 | 시간 | 에 |
교장 선생님 | 은 | 선생님들 | 말고는 |
만나지 | 않으십니다. ” |
「わかって | ます。 | でも、 | ぼく | は、 | そのう……。 | たった今 | ついた |
新任 | の | 教師 | でして……」と、 | ぼく | は |
そういって、 | 辞令 | を | 見せました。 |
“알고 | 있읍니다. | 하지만 | 나 | 는 | 저……. | 지금 막 | 와 닿은 |
신임 | 의 | 교사 | 인데요……” | 나 | 는 |
| 발령장 | 을 | 내보였읍니다. |
事務の女の人 | は、 | びっくりした | ような | うめき声 | を | あげて、 |
校長室 | に | はいっていきました。 |
여 사무원 | 은 | 놀라는 | 듯한 | 신음 소리 | 를 | 지르며 |
교장실 | 로 | 들어갔읍니다. |
|
「いいかい、ぼうや。チンカンなんていっちゃだめだよ。お寺のかねというんだよ。青銅のかねなんだよ。青銅というのはね、ただひとつの金属でできてるんじゃないんだ。銅と錫の化合物なんだよ。」
と、せつめいしてやるようなものです。
そんなことしたって、まるでむだです。むだどころか、かえってわるいでしょう。もし、一歳か二歳のあかんぼうが、お寺のかねについて、こんなことをすっかり知っているとしたら、それこそ、ばけものです。
サーカスの見世物にだしたっていいでしょう。小学校の子どもだって、おんなじことです。
遠近法から、人間のからだのつくり、えのぐの使いかたから、明暗や色あいの秘密まで、すっかり知っているとしたら、おかしなものです。
そんな子がいたら、ぼくはおそろしくなってしまうでしょう。
ぼくが先生をしていたころに、もしクラスにそんな子がひとりでもはいってきたとしたら、ぼくは、すぐに、「家庭のつごうがわるいから」とか、「どうも、からだによくないから」とか何とか、うそをついて、ほかの町へ転勤させてもらうよう申しでたことでしょう。
でも、さいわい、そんな子はひとりもいませんでした。ぼうくがうけもちだった生徒たちは、どれもこれも、へんな人間ばかりかいていました。
|
|
알겠니 아가야. 딩동이라고 하면 안 돼. 성당의 종이라고 하는 거야.
청동으로 만든 종. 청동이란 단 한가지 금속으로 되어 있지 않아.
구리와 주석의 화합물이지.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아무 소용없지요.
소용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나쁩니다.
만일 1살이나 2살짜리 아기가 성당의
종에 대해 그런 식으로 모두 알고 있다면 그야말로 괴물일 겁니다.
서커스의 구경거리로 내놓아도 좋을 테지요. 국민학교 어린이도 같습니다.
원근법에서부터 사람 몸의 생김새, 그림물감 쓰는 법, 밝기와 어둡기,
색조의 비밀까지 모두 알고 있다면 이상하지요.
그런 아이가 있다면 나는 두려워질 겁니다.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던 즈음 만일 반에 그런 아이가 하나라도 있었다면
나는 그 자리에서 '가정 사정상'이니 '아무래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라고 꾸며대어 다른 학교로 옮겨 달라고 신청했을 겁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런 아이는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맡고 있던 반 학생들은
누구나 모두 이상한 사람만 그리고 있었습니다.
|
Japanese | 「いいかい、 | ぼうや。 | チンカン | なんて |
いっちゃ | だめだよ。 | お寺 | の | かね | と | いうんだよ。 |
Korean | 알겠니 | 아가야. | 딩동 | 이라고 | 하면 |
안 돼. | 성당 | 의 | 종 | 이라고 | 하는 거야. |
青銅の | かね | なんだよ。 |
青銅 | というのはね、 | ただひとつの | 金属 | で |
できてるんじゃ | ないんだ。 |
청동으로 만든 | 종. |
| 청동 | 이란 단 | 한가지 | 금속 | 으로 |
되어 있지 | 않아. |
銅 | と | 錫 | の | 化合物 | なんだよ。」 |
と、せつめいしてやるようなものです。 |
구리 | 와 | 주석 | 의 |
화합물 | 이지. |
|
そんなことしたって、 | まるでむだです。 |
むだ | どころか、 | かえって | わるいでしょう。 |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 아무 소용없지요. |
소용없을 | 뿐만 아니라 | 오히려 | 나쁩니다. |
もし、 | 一歳 | か | 二歳の |
あかんぼう | が、 | お寺 | の | かね | に |
ついて、 | こんな | ことを | すっかり | 知って | いるとしたら、 |
それこそ、 | ばけもの | です。 |
만일 | 1살 | 이나 | 2살짜리 |
아기 | 가 | 성당 | 의 | 종 | 에 |
대해 | 그런 | 식으로 | 모두 | 알고 | 있다면 |
그야말로 | 괴물 | 일 겁니다. |
サーカス | の | 見世物 | に | だしたって | いいでしょう。 |
小学校の | 子ども | だって、 | おんなじことです。 |
서커스 | 의 | 구경거리 | 로 | 내놓아도 | 좋을 테지요. |
국민학교 | 어린이 | 도 | 같습니다. |
遠近法 | から、 | 人間の | からだ | の | つくり、 |
えのぐの | 使い | かたから、 | 明暗や | 色あい | の | 秘密 | まで、 |
원근법 | 에서부터 | 사람 | 몸 | 의 | 생김새, |
그림물감 | 쓰는 | 법, | 밝기와 어둡기, |
색조 | 의 | 비밀 | 까지 |
すっかり | 知って | いるとしたら、 | おかしなものです。 |
そんな | 子 | が | いたら、 | ぼく | は | おそろしくなってしまう | でしょう。 |
모두 | 알고 | 있다면 | 이상하지요. |
그런 | 아이 | 가 | 있다면 | 나 | 는 | 두려워질 | 겁니다. |
ぼく | が | 先生をしていた | ころに、 | もし |
クラス | に | そんな | 子 | が | ひとりでも | はいってきたとしたら、 | ぼく | は、 | すぐに、 |
내 | 가 |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던 | 즈음 | 만일 |
반 | 에 | 그런 | 아이 | 가 | 하나라도 | 있었다면 | 나 | 는 | 그 자리에서 |
「家庭のつごうがわるいから」 | とか、 |
「どうも、からだによくないから」 | とか何とか、 | うそをついて、 |
ほかの町へ | 転勤させて | もらうよう | 申しでた | ことでしょう。 |
'가정 사정상' | 이니 |
'아무래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 라고 | 꾸며대어 |
다른 학교로 | 옮겨 | 달라고 | 신청했을 | 겁니다. |
でも、 | さいわい、 | そんな | 子 | は | ひとり | も |
いませんでした。 |
그러나 | 다행히도 | 그런 | 아이 | 는 | 하나 | 도 |
없습니다. |
ぼく | が | うけもちだった | 生徒たち | は、 |
どれもこれも、 | へんな | 人間 | ばかり | かいて | いました。 |
내 | 가 | 맡고 있던 반 | 학생들 | 은 |
누구나 모두 | 이상한 | 사람 | 만 | 그리고 | 있었습니다. |
|
|